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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올해 외국 교류도시 대표단 방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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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올해 외국 교류도시 대표단 방문 이어져
  • 강종모
  • 승인 2017.03.0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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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단체 협력사업과 교류증진 방안 협의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에 외국 교류도시 대표단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광양시는 지난달 15일부터 17일까지 우호의향도시인 일본 이즈미오츠시 민간외교사절단이 시를 방문해 광양항과 광양제철소, 요양원, 어린이집 등을 견학한데 이어 오는 11일과 12일에는 필리핀 로터리클럽 지도자들이 광양시 민간단체와 협력 강화를 위해 방문한다고 밝혔다.

필리핀 대표단은 이틀 동안 청매실 농원과 LF스퀘어, 포스코, 장도박물관 등 광양시 주요 시설과 관광지를 시찰하고 광양지역로타리클럽 회원과 함께 민간단체 협력사업 전개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또 30일과 31일에는 베트남 첫 경제특구도시인 쾅남성 정부인사와 기업 대표단이 방문해 양 도시 우호교류 체결을 목표로 지방정부간 협력강화와 교류증진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다음 달에도 필리핀 까가얀데오로시 교환 공무원의 광양시 연수와 함께 중국 다렌(大連), 선전(深圳), 푸저우(福州) 등 해외도시 대표단과 주요 인사들의 방문이 이어질 전망이다.

광양시는 오스트리아 린츠시, 중국 선전시, 칠레 발파라이소시 등 8개국 16개 도시와 자매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교육,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우호교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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