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1주년 기념 맞아 위안부 등 이슈 소개
[부산=동양뉴스통신] 한규림 기자= 부산시 인디플러스 영화의전당은 오는 9~22일까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기획전을 개최한다.
7일 영화의 전당에 따르면, ‘개관 1주년 기획전’은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원으로 지난해 3월 11일 개관,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며, '영화의전당'이 주목한 이슈들을 소개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위안부 문제’를 다룬 작품을 통해 기억해야 할 역사와 마주하는 시간 ‘소녀, 그리고 당신’, 부산독립영화계의 큰 흐름을 차지하고 있는 다큐멘터리 감독들의 대표작과의 만남 ‘부산다큐, 로컬시네마의 저력’, 여성 영화인들의 활약이 두드러진 지난해 섬세한 연출력과 색다른 시선으로 부상하고 있는 여성감독들의 데뷔작을 만나는 ‘여성감독의 약진, 그들의 데뷔전’ 등 총 3개 섹션 15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개관 1주년 기획전’ 관람료는 기획상영작 5000원, 개봉신작 7000원이고. 상세일정과 상영작 정보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 영화문의(051-780-6080)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