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오는 22일까지 후계농업경영인의 영농규모 확대 및 경영개선을 지원하는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추가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추가지원 사업은 후계농으로 선정된 후 어느 정도 영농 기반을 갖춘 농업인을 엄선, 사업 확장 등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농업전문인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우수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적이 없고 자금지원을 받은 적이 없는 사람으로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농업인이다.
지원 대상자는 군 후계농업경영인 심의위원회, 전문기관(농림수산식품 교육문화정보원)의 평가 후 후계농업경영인 심사위원회에서 다음달 말 최종 확정한다.
또 시·도 및 시·군별로 배정하지 않고 전국적으로 300명 내외에서 선정되고 농지 구입 및 임차, 시설설치 및 임차, 기타자금 등 최대 2억 원까지 연리 1% 융자금을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받는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산업지도담당)에서 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해당 읍·면사무소(산업지도담당) 또는 군농업기술센터 농업경영과(055-930-39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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