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연태준 기자 =강원 태백시는 오는 22일까지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추파용 목초 및 사료작물 종자 신청을 받는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신청을 받는 목초는 오차드그라스, 톨페스큐, 티모시, 켄터키블루그라스와 사료작물은 헤어리벳치,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연맥, 호밀, 청보리 등으로 목초 종자는 초종명, 사료작물은 숙기별 또는 품종별로 신청하면 된다.
품종별 신청 총량이 1톤 미만 또는 공급 가능량을 초과할 경우 타 품종으로 공급될 수 있으며 포대는 20kg단위다.
추파용 목초와 사료작물 종자가 필요한 농가는 축협에 직접 신청하면 되며 공급 시기는 오는 8~10월중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시는 매년 파종시기가 임박해서 종자를 추가로 신청하는 농가가 많은 점을 감안해 신청기간 내에 실수요자들이 신청을 못하는 일이 없도록 홍보를 강화한다.
시 관계자는 “관내 거주하고 사료작물을 재배하고자 하는 축산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며 “단 기간 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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