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 계절학교는 '지금보다 더 좋은 내일을 위한 행복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여름방학 기간 동안 특수교육 대상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과 특기적성, 치료 여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여름 계절학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외 13개 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의 내용과 특성에 맞춰 10일에서 15일 동안 특수교육지원센터와 관내 초·중·고 4개교, 7개의 유관기관에서 운영된다.
이와함께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제과제빵, 실용음악, 직업체험 영역에서 유관기관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미용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해 미용 강좌도 개설해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