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규연 변호사 초청, 법률홈닥터 상담 사례 설명
[경기=동양뉴스통신] 정기현 기자 = 경기 광명시(양기대 시장)는 20일 광명학습지원센터에서 민간기관 사례관리업무 실무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 사례관리업무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사례로 배우는 법률복지’란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법무부 소속 법률홈닥터 경규연 변호사를 초청해 사례관리 현장에서 발생하는 법률문제를 법률홈닥터로서 그 동안 상담했던 다양한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했다.
법률홈닥터는 법무부와 시가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법무부 소속 법률홈닥터 변호사가 시에 상주하면서 취약계층을 비롯한 시민에게 1차 무료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서민 법률주치의’ 제도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민·관 사례관리업무 실무자들이 취약계층의 법률복지욕구를 해소하고 원스톱 맞춤서비스를 지원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법률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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