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인권을 만나다’ 주제 진행
[경기=동양뉴스통신] 정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오는 27일~10월까지 시청 소회의실에서 본청 실·국·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무원, 인권을 만나다’란 인권교육을 개최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공무원 조직에 인권 중심적 문화를 구축하고, 공직 사회에 올바른 인권의식이 뿌리내리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나아가 사람 중심, 인권 중심 행정이 시정 전반에 투영되는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인권에 기반을 둔 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인권보호관 역할을 해 달라”며 “오는 11월까지 사업소, 구청, 시 산하기관, 사회복지 시설 등으로 교육 대상기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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