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방문행사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오고 있으며 한국의 전통문화와 지방의 특색을 소개하고, 외교단과의 친분을 제고하는데도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에 주재하는 대사 등 주한외교단 80여명 이외에도 윤병세 외교부 장관 그리고 외교부의 주요간부, 국회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평창군에서 개최됨으로써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주한대사관 및 외교단의 관심을 제고시키고 이를 통해 각국 정부의 관심과 지원도 간접적으로 확보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윤병세 장관은 3일 주한외교단들을 위한 리셉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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