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 국립공원관리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다음달 1일부터 동절기동안 운영을 중단했던 자동차야영장 3곳을 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
가야산국립공원 야영장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잘 보전되어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으며 합천에 위치한 삼정자동차야영장(19동)과 치인자동차야영장(26동), 성주에 위치한 백운동자동차야영장(27동)으로 구분돼 있다.
특히, 백운동자동차야영장은 야영객 편의를 위해 지난해 자동차야영장으로 전면 개선했다.
가야산국립공원 야영장은 인터넷 사전예약으로 운영되고, 예약방법은 국립공원관리공단 예약통합시스템(http://reservation.knps.or.kr)에 접속해 '야영장 예약'을 누른 후 화면에 나타나는 안내문에 따르면 된다.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변정수 행정과장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가야산국립공원 자동차야영장에 올해도 많은 야영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며, 야영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야영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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