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주산단과 오창·옥산산단 및 오송권역 사업장의 화학물질관리자와 신규가입 업체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강화되는 화학물질 취급관리에 맞춰 각 화학물질사업장에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한국화학물질관리협회 전문강사를 모시고 화학물질관리법 및 하위규정에 대한 최근 개정내용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교육 후 3개 권역별로 협의회를 개최해 최근 개정된 화관법에 대한 공동대응 및 실제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 신속한 조치를 위해 인력 및 장비 지원 등에 대한 협력방안에 대해 상호 토론했다.
박동규 시 안전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계속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시를 위해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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