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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비만·만성질환 예방 맞춤형 운동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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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비만·만성질환 예방 맞춤형 운동교실 운영
  • 강종모
  • 승인 2017.03.31 1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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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명 선착순 모집, 식생활 습관 개선 등 프로그램 추진, 건강도시 조성에 기여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 보건소는 시민의 비만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12주 과정으로 여성비만예방, 만성질환예방관리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교실은 다음달 10일부터 6월 29일까지 3층 건강증진센터에서 건강관리에 관심있는 시민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31일까지 선착순과 대기자순으로 방문해 신청 접수하면 접수시 등록카드, 설문작성, 사전검사(체성분검사 등)을 받아야 한다.

‘여성비만예방 운동교실’은 주 2회(월·수) 운영되며, 유산소 운동 장비를 이용한 체력단련과 필라테스를 통한 바른자세와 유연성 강화, 식생활개선 프로그램 중심으로 꾸며진다.

‘만성질환 예방관리 운동교실’은 주 2회(화·목) 운영되며, 요가와 밴드운동을 통한 유연성과 적정 심박수 유지, 근력과 근지구력 향상으로 만성질환을 예방한다.

또한 체성분 검사로 건강상태를 측정한 후 운동지도사 상담을 통한 맞춤 운동지도와 저칼로리 식이지도를 통한 식생활습관 개선, 건강상담 통한 자기 건강관리 능력 향상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김정숙 광양시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과 운동 및 영양교육을 통해 신체활동이 부족한 여성 및 노년기 노인들의 신체활동량 증가와 식생활습관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만성질환예방과 삶의 질 향상으로 건강도시 광양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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