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경남 사천소방서는 2일 낮 12시 12분경 시 서포면 자혜리 소재 사천대교휴게소 내에서 차량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현장으로 즉시 출동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장 도착 당시 승용차량은 경사로 약 10m 아래로 추락해 나무에 걸쳐있는 상태로 탑승하고 있던 요구조자 강모씨(57세, 남) 외 2명은 사고 당시 자력으로 탈출해 소방서 구급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경찰에서는 목격자와 사고자를 대상으로 사고원인 등을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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