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이번 달부터 매월 넷째 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무료 세무 상담실을 운영한다.
‘마을세무사‘란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재능기부로 무료 세무 상담을 해 주는 지역세무사로 시에서는 고용만, 정유철, 최희석, 변영범 세무사가 위촉돼 있다.
상담대상은 세금에 대한 고민이 있지만 비용 부담으로 세무 상담이 어려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이 해당되며, 국세, 지방세 세무상담과 불복청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각종 신고서 작성 대행∙신고 대행은 포함되지 않는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세정과와 읍·면·동사무소에 원하는 상담 내용을 간략히 기재해 상담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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