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윤주성 기자= 경기 군포시가 오는 12일 오전 10시 조현병이나 우울증 등 정신건강 이상 등으로 지역사회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시 늘푸른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될 이번 강연은 관련 교육이나 상담을 받는데 더 취약한 노인들이 대상이다.
이번 시 정신건강증진센터 홍나래 센터장(한림대학교성심병원 교수)이 강사로 나서 ‘노인 우울증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진행할 이날 강연은 시 보건소가 공동 주관한다.
주최는 대한노인정신의학회이며, 보건복지부와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후원한다.
강연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며, 기타 더 자세한 내용을 알기 원하면 군포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 문의(461-1771, www.gpcmhc.or.kr)하면 알 수 있다.
성백연 보건행정과장은 “개인의 정신상태 이상 증세가 심한 사회문제로 커지는 요즘에 꼭 필요한, 지역 노인들의 정신건강과 가족의 행복을 위한 특별 강연”이라며 “앞으로도 시는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보건사업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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