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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전국 8도의 기관·단체 ‘책나라군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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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전국 8도의 기관·단체 ‘책나라군포’ 방문
  • 윤주성
  • 승인 2017.04.18 1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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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책’ 관련 영감과 창의력을 얻기 위해
책나라군포 견학

[경기=동양뉴스통신]윤주성 기자= 경기 군포시는 18일 최근 3개월여 만에 9개 기관에서 방문, ‘책나라군포’를 표방하며 다양한 사업을 개발·추진 중인 시의 독서문화진흥 정책을 확인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의하면, 견학 기관이 늘어나기 시작한 시점은 지난해 봄 시가 ‘책나라군포’를 만들겠다고 선언한 이후, 이전까지는 1.7개월에 한 번꼴로 방문하던 견학 인원이 작년 하반기부터 꾸준히 증가해 올해 초 크게 늘어났다.

특히 최근 3년간 도 내 다수의 지자체를 비롯해 경남북도, 전남도, 충청도 등 5개 도와 4개 광역시(광주, 울산, 인천, 대구)에서 군포시청을 찾아 ‘책나라군포’의 명성을 직접 확인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여기에 군포의 대표 독서문화시설인 군포시중앙도서관 견학 기관을 포함하면 제주도 등 전국 8도의 다양한 기관․단체가 한 달에도 몇 차례 ‘책나라군포’의 등장 및 발전 배경이 궁금해 군포를 찾았다.

김국래 책읽는정책과장은 “대한민국 제1호 책의 도시인 ‘책나라군포’가 인정받는 만큼 독서문화진흥 정책을 더 책임감 있게 개발․추진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명성에 걸맞게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효성 높은 독서정책을 발굴․시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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