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중 설립등기 예정
[경기=동양뉴스통신]윤주성 기자= 경기 군포시가 18일 재단법인 군포산업진흥원 설립 발기인대회를 개최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내년 5월 말 준공을 목표로 지난해 11월 착공된 군포산업진흥원의 운영 제반 사항 및 개원을 준비하기 위함이다.
이날 시는 김윤주 시장을 포함한 지역 내 법조인과 기업인, 외부의 안전기술협회 회장과 건축 전문가 등 총 16명을 재단법인 군포산업진흥원 비상임 이사와 감사로 선임한 후 올해 정관 및 운영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김윤주 시장은 “군포산업진흥원은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이바지하는 전문기관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구심체로서 우뚝 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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