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역 여행사 대표·기자 및 파워블로거 등 초청 팸투어 실시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 = 전북 군산시는 다음달 6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운행하는 ‘1박 2일 시간여행 시티투어’의 시범 출시를 앞두고 입소문 마케팅에 나섰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4~25일까지 1박 2일 시간여행 시티투어 상품 출시를 앞두고 수도권 지역 여행사 대표·기자 및 파워블로거 등 20여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1일차 선유도해수욕장, 망주봉 및 선유팔경을 감상할 수 있는 45m의 전망타워와 익스트림 공중하강 체험시설인 짚라인을 체험하는 고군산군도 여행을 진행했다.
2일차는 근대역사박물관, 신흥동일본식가옥, 동국사 등을 아우르는 시 대표관광지인 군산시간여행마을과 최근 영화 드라마의 단골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는 경암동 철길마을을 둘러보며 취재활동을 펼쳤다.
김성우 관광진흥과장은 “올해 도 방문의 해와 발맞춰 시 대표관광지인 군산시간여행마을과 고군산 섬 여행을 테마로 하는 상품을 개발해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시간여행 코스도 추가로 개발해 관광광역화 선도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