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안전수칙,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 시 유형별 행동요령 등 수록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제작한 ‘생활안전 길잡이’ 책자가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시민 안전문화 의식 제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생활안전 길잡이 책자 1만7000부를 제작했다.
또 시는 이 책자를 시민들이 각종 재난 시 유형별 행동요령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청·사업소·구청 부서에 300부, 읍 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1만6700부를 배부했다.
이 책자는 화상,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 분야, 대설, 지진 등 자연재난 분야, 화재, 교통사고 등 사회재난 분야, 안전점검, 알아두면 편리한 전화번호 등 정보마당 총 4개 분야로 구성돼 23종의 안전수칙 및 행동요령을 수록하고 있다.
김종관 시 안전정책팀장은 “이번 생활안전 길잡이 책자가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가까운 곳에 두고 수시로 읽어보면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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