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1 안경점, 200만 원상당 안경 관내 학생들에게 전달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 = 전북 군산시는 10일 1001 안경점에서 사랑의 맞춤형 안경 30점(200만 원 상당)을 나운2동 관내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후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경 구입이나 교체시기를 놓쳐 학업에 지장을 받던 학생들의 불편함을 해소시킨다.
1001 안경점 서지만 대표는 “안경 후원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관심과 사랑을 갖고 나눔 활동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이어 송천규 나운2동장은 “맞춤형 복지사업은 누구나 참여하여 후원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정성들을 모아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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