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이종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오는 25일26일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등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야 연구자와 개발자를 대상으로 '첨단바이오의약품 허가교육 워크숍'을 개최한다.
12일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의약품 연구자·개발자 등에게 첨단바이오의약품에 대한 품질관리와 제조·품질관리(GMP) 적용 시 필요한 사항을 안내해 제품 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임상시험용의약품 GMP 기준과 운영 사례 안내, 세포치료제 GMP 기준과 운영 사례 안내, 세포·유전자치료제의 품질관리 안내, 첨단바이오의약품 품질 개발사례 공유 등이다.
참고로, 이번 교육에 이어 첨단바이오의약품 비임상·임상 시험 관련 내용을 주제로 오는 9월 2차 교육을 실시한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워크숍이 제품 개발 경험이 많지 않은 연구자·개발자 등의 첨단바이오의약품 허가·심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신속한 제품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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