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이종호 기자 =국토교통부(장관:강호인)는 4월 주택매매거래량은 7만 5381건으로 대출규제 등 주택시장 불확실성에 따른 관망세가 지속되며, 전년동월 및 5년 평균 대비 감소했으며, 봄 이사철 마무리 등의 영향으로 전월 대비로도 소폭 2.5%감소했다.
18일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1~4월까지 누계 주택매매거래량은 27만 5000건으로, 전년 및 5년 평균 대비 다소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4월 수도권 거래량은 전년동월 대비 9.2% 감소, 지방은 16.2% 감소했으며, 지난 1~4월까지 누계기준, 수도권 거래량은 전년동기 대비 5.6% 감소, 지방은 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 4월 아파트 거래량은 전년동월 대비 14.7%, 연립․다세대는 8.7%, 단독․다가구 주택은 9.6% 각각 감소했으며, 1~4월까지 누계기준, 아파트 거래량은 전년동기 대비 4.6%, 단독·다가구는 2.0% 각각 감소했으나, 연립·다세대는 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매매거래량 및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부동산정보 앱) 또는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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