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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관광실크로드 조성사업 추진‘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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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관광실크로드 조성사업 추진‘속도’
  • 박종운
  • 승인 2017.05.26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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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조면 설리 이어 삼동면 대지포 지구 사업 설계 돌입

[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경남 남해군이 대형 관광기반시설 확충사업인 보물섬 관광실크로드 조성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25일 군청 군수실에서 박영일 군수, 군과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지포 지구 보물섬 관광실크로드 조성사업 설계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미조면 설리 지구에 이어 두 번째 사업 대상지인 삼동면 대지포 지구에 건립될 휴게․체험시설의 기본계획안을 보고,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일 군수는 용역사로부터 계획안의 건축형태와 규모, 토목공사, 디자인, 운영 등 세부사항을 보고 받고 각 장․단점 등에 대해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요 체험시설인 스카이워크와 전망대, 내부시설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지역 관광기반 시설을 더욱 확충, 관광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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