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27일 대학본부 5층 중회의실에서 미국 미시간 공과대학교(Michigan Technological University)와 학생 교류 등을 담은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28일 과기대에 따르면, 이날 협정 체결식에는 김남경 총장을 비롯해 테리 샤리크(Terry Sharik) 학장 등 두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정에 따라 경남과기대와 미시간 공과대학교는 교수와 학생들의 인적교류와 학술 프로그램의 공동개발 등 다양한 교육 협력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김남경 총장은 “경남과기대와 미시간 공과대학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며 “많은 학생이 참여하는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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