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경남 사천시는 다음달 5일까지 근로의사가 있는 저소득층에게 생활안정 도모와 생활공간 환경개선등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2017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올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 대상자는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저소득자로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공무원가족 등은 제외된다.
사업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기업연계 및 취업지원형 등 2개 유형사업에 15여명을 선발한다.
또 임금은 시급 6470원, 교통비 3000원, 주휴수당 등 1일 8시간이내이면서 주 26시간이내 조건으로 7월부터 근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어려운 여건과 구직환경에 열악한 계층에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최소한의 생활안정 도모와 나아가서는 지역생활공간 개선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대가 예상 되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노력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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