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자치신문, 평택예총이 주관하는 '2013 평택 록페스티벌-제3회 전국 밴드 경연대회'가 24일 이충분수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록 페스티벌은 올드&뉴를 포괄해 세대와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국 록 밴드 경연대회'와 '평택시민과 함께하는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날 전국에서 ucc 및 음원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의 수준급 밴드가 오후 2시부터 본선을 치룬다.

이어 오후 7시부터 '시민과 함께 하는 축하공연'에서는 부활·걸스데이·크레용팝·마이네임·타히티·지난해 대상을 수상한 감성치유, 이번 대회 본선 대상·우수상을 수상한 밴드들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날 공연은 경기방송(FM 99.9)에서 공개방송 한다.
 
평택 록 페스티벌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들과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밴드 뮤지션들이 만족할 수 있는 대회와 축하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밴드들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드리고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록 페스티벌-제3회 전국 밴드 경연대회'는 평택시민을 위해 무료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조직위원회(031-663-5959~60)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