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에는 10개의 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으며 1700여개 중소기업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또한 새롭게 건설 중인 고덕 산업단지 등 9개의 산업단지가 2016년까지 조성이 될 계획이며 앞으로 중소기업 수는 확연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시와 경기테크노파크는 업무협의를 통해 중소기업의 생산․공정기술, 품질향상, 생산․공정의 현장안전관리 등 생산기술 애로사항을 해결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한편 기업의 ▲지적재산권 확보 ▲기술거래 중계 ▲사업화 컨설팅 등 기술사업화를 위한 지원에 나서게 된다.
'기술지원의 날’은 옛 장터의 5일장 또는 10일장처럼 매주 화요일이면 누구나 시청 민원실에 오면 상담을 받을 수 있고 보다 깊은 상담을 원할 경우 사전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매주 화요일 1회 시범적으로 실시할 계획이지만 내년에는 수요에 따라 경기테크노파크와 협의 등을 통해 ‘경기테크노파크 평택사무소’ 설치 등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며 상시 상담이 가능하도록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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