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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해수욕장 내달 잇따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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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해수욕장 내달 잇따라 개장
  • 박종운
  • 승인 2017.06.14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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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은모래비치 등 5개 해수욕장, 해수욕장 협의회 갖고 본격 개장 준비 착수
상주은모래비치 등 5개 해수욕장 개장 준비 착수(사진=남해군 제공)

[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경남 남해군은 14일 오후 군청회의실에서 해수욕장협의회를 갖고 상주은모래비치 등 5개 해수욕장에 대한 본격적인 개장 준비에 착수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는 박영일 군수와 관계공무원, 각 해수욕장 번영회장, 남해경찰서, 남해소방서, 통영해양경비안전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해수욕장 개장기간과 시간, 관리 운영 위․수탁안 등 2개 안건을 의결․확정했다.

올해 남해군의 5개 해수욕장 개장일자는 상주은모래비치가 다음달 8일~8월 20일까지 44일간이며, 그 외 송정솔바람해변, 설리해수욕장, 두곡․월포해수욕장, 사촌해수욕장 등 4개 해수욕장은 다음달 14일~8월 20일까지 38일간 개장한다.

일일 개장시간은 아침 9시~저녁 7시까지로 의결했다.

각 해수욕장의 관리·운영은 해수욕장별 번영회에서 위·수탁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박 군수는 “지난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를 비롯, 지역 관광산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며 “올 여름 우리 남해의 자랑거리인 해수욕장이 그 가치를 더욱 빛낼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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