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2 15:42 (일)
5월 전국 주택매매 8만5046건...전년비 0.7% 상승
상태바
5월 전국 주택매매 8만5046건...전년비 0.7% 상승
  • 이종호
  • 승인 2017.06.15 11: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양뉴스통신] 이종호 기자 =국토교통부가 5월 주택매매거래량은 8만 5046건으로 전월대비 12.8% 증가하면서 전년동월(8만9267건) 및 5년 평균(8만7106건) 대비 소폭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고 15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과 지방의 차별화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으며 서울을 중심으로 거래가 확대되면서 수도권 거래량은 5년 평균대비 13.8% 높은 수준이었다.

5월 아파트 거래량(5만 3387건)은 전년동월 대비 5.3%, 연립·다세대(1만 8688건)는 0.7%, 단독·다가구 주택(1만 2971건)은 7.8% 각각 감소했으며 지난 1~5월 누계기준, 아파트 거래량(22만 7190건)은 전년동기 대비 4.7%, 연립·다세대(7만 6773건)는 1.8%, 단독·다가구(5만 5797건)는 4.7%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전월세 거래량은 13만 8795건으로 전년동월(13만 8000건) 및 전월(13만4000건) 대비 증가했으며 지난 1~5월 누계기준으로는 74만 1000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4.4% 증가했다.

5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43.3%로, 전년동월(43.3%) 및 전월(43.3%)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지역별은 5월 수도권 전월세 거래량(9만 3954건)은 전년동월 대비 3.3% 증가, 지방(4만 4841건)은 4.4% 감소했다.

유형별은 5월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6만 386건)은 전년동월 대비 3.3% 감소, 아파트 외(7만  8409건)는 4.1% 증가했다.

임차유형별은 5월 전세 거래량(7만 8757건)은 전년동월 대비 0.7% 증가, 월세(6만38건)는 0.7% 증가했다.

누계 월세비중은 지난 1~5월 누계기준,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3.8%로 전년동기 대비 소폭(0.3%p) 감소했다.

주택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 또는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