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경남 진주소방서는 15일 오전 11시 서장실에서 신임 의용소방대장 임명장 수여 및 퇴임 의용소방대장 감사패 수여 행사를 가졌다.
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 퇴임한 허남욱, 김판옥, 임수동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안전 및 소방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새로 취임하는 김학영(지수면 남성의용소방대장), 김임순(일반성면 여성의용소방대장), 김병욱(사봉면 남성의용소방대장), 김두남(문산읍 여성의용소방대장), 강순악(미천면 여성의용소방대장) 신임의용소방대장은 다년간의 의용소방대 현장 활동 및 사회봉사 등을 통해 대원들 사이에 두터운 신망과 신뢰를 얻고 있으며, 투철한 봉사정신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이번 신임대장에 취임하게 됐다.
최기두 서장은 “바쁜 생업에도 남다른 지역사랑으로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민의 인명과 재산보호에 끊임없이 노력하신 전임 의용소방대장들께 감사드리며, 신임 의용소방대장들께서도 각종 재난 시 유기적인 협조로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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