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경남 사천시는 15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하이트진로와 ‘제16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의 성공개최 및 지역관광자원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송도근 시장, 강동완 하이트진로 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축제 등 관광자원의 홍보지원을 약속했다.
하이트진로는 자사제품인 참이슬과 하이트맥주 130만 병에 전어축제 홍보 라벨을 부착해 이달부터 전국적으로 유통하는 등 축제 홍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펼친다.
또 전어축제 행사장에서는 참이슬과 하이트맥주를 공식주류로 선정하여 관광객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송도근 시장은 “하이트진로가 대한민국 대표 주류기업인만큼, 항공우주산업의 중심도시인 사천시와 서로 손을 맞잡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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