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개 기관 참여 추석대비 민생안정 종합대책 논의
[부산=동양뉴스통신] 부산·경남취재본부 = 부산시는 29일 오후 3시30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소재 기관장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3/4분기 부산기관장 회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부산기관장 회의는 부산소재 각급 기관의 장이 참여해 기관별 당면현안 등을 설명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허남식 부산시장을 회장으로 101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각종 상황실 운영, 물가대책,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 교통대책 등 명절종합대책을 전반적으로 논의하고 일자리창출, 서민금융 안정, 민생치안 등 각종 서민생활 안정 대책도 더불어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추석대비 민생안정 종합대책 및 서민생활 안정화 방안을 소개하고 주요 기관별 현안사항 발표 후 토의와 대책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정부3.0, 안전문화 운동, 부산국제영화제 등 하반기에 추진하는 각종 행사들도 안내하고 교육청 등 13개 기관·단체에서도 각자 주요현안을 소개, 참여기관의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관장회의를 통해 주요 현안을 함께 해결하고 시민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관 간 협조체계를 더욱 돈독히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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