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양뉴스통신]오효진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28일 본청 화합 관에서 퇴직교원 훈․포장 전 수식을 가졌다.
전수식에는 올 8월말 정년퇴직으로 교단을 떠나는 교원 222명(정년퇴직 59명, 명예퇴직 156명, 의원면직 등 7명) 중 55명이 참석했다.
오병익 단재교육연수원 원장, 홍기성 보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26명이 황조근정훈장을 받았으며, 이석우 학성초 교장 등 10명이 홍조근정훈장, 이효순 덕성유치원 원장 등 7명이 녹조근정훈장, 김용규 용성중학교 교감 등 8명이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이외에 정기화 백곡초등학교 교장 등 3명이 근정포장, 전순영 옥천고등학교 교감이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한편, 이날 개인 사정상 전 수식에 참석하지 못한 퇴직자 167명에 대한 훈·포장과 표창은 각 급 학교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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