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돌봄센터 운영…복지 사각지대 해소
[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위기상황에 처한 가정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무한돌봄센터는 직접 찾아가서 대상자를 발굴하고 상담을 실시한 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작했다.
읍면동주민센터나 통·리·장, 복지위원 등을 통해 추천된 가구를 방문, 그동안 발굴된 88가구의 위기가정에 대해 기초수급자 책정·무한돌봄 사업비·후원물품 을 지원했으며, 각종 복지제도 안내 등을 실시했다.
특히 8월부터는 아동·청소년 대상 위기가정 발굴을 위해 관내 32개소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고 있으며, 9월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할 계획으로 신청을 안 하더라도 찾아서 지원해주는 적극적 복지로 시민 복지향상에 힘쓰고 있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주위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견했을 경우 센터나 읍·면·동주민센터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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