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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아파트 건설 50주년 기념단지 당선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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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아파트 건설 50주년 기념단지 당선작 발표
  • 육심무 기자
  • 승인 2013.08.2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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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동양뉴스통신]육심무 기자 = 행복도시 2-2생활권 M2블록에 우리나라 아파트건설 50주년을 기념하는 디자인 시범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9일 디자인 시범단지 현상공모작 심사에서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가 제시한 설계안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당선작은 남향배치 등 주택의 기본적 성능을 유지하면서 평면을 다양화하고, 주변과의 조화를 고려하는 등 새로운 설계개념을 도입해 다양한 생활공간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13개 설계업체가 작품에 응모해 획기적이고 다양한 안들을 제안했고, 설계심사는 토론형 심사방식과 다양한 심사위원을 구성해 기존의 LH심사와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당선작은 올 해 12월 사업승인을 받아 내년 7월 착공될 예정이다.
 
LH세종특별본부 양경모부장은 “행복도시가 명품단지로 조성하는데 기여할 뿐더러 우리나라 공동주택역사에 기념비가 되는 훌륭한 주거단지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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