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는 5일과 7일에 두 차례에 걸쳐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번 달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자리를 찾는 청년구직자와 중소기업의 우수 인력 채용을 알선해 주는 이번 행사에는 제철 후판조업 지원기업 ㈜동후와 제철기계 정비기업 ㈜피엠에스에서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동후에서 천장크레인 운전·정비직 10명과 ㈜피엠에스에서 행정사무와 기계정비직 9명 등 총 19명을 선발한다.
선발을 위해 광양시희망일자리센터로 참여 신청을 한 구직자 40명을 대상으로 5일에는 ㈜동후, 7일에는 ㈜피엠에스에서 면접이 진행된다.
최종 채용 결과는 이번 달 중에 발표하며, 합격자들은 3∼4개월 간 수습 기간을 걸친 후 정규직으로 근무를 할 예정이다.
구인·구직 상담과 관련 정보를 원하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는 광양시희망일자리센터(광양시청 의회동 4층)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61-797-3352 또는 1919), 홈페이지(jeonnam.work.go.kr/gwangyang)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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