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경찰서는 29일 유흥비를 마련할 목적으로 여자 혼자 사는 빈 집에 출입문 유리창을 깨고 침입해 현금 등 42만원 상당을 훔친 이모씨(48, 서울시강서구화곡동)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9월 8일 오전 0시40분경 충남 아산시 탕정면 김모씨(여, 22) 집출입문 유리창을 깨고 침입해 책상 위에 놓아둔 지갑에서 현금과 상품권 등 42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이다.
충남천안동남경찰서는 29일 야간에 경비원이 없는 공장에 침입하여 전선과 동파이프 등 2000만원 상당을 훔친 안모씨(47, 논산시 부창로)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지난 6월 5일 밤 8시30분경 충남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모공장의 송전실에서 전선과 동파이프 등 시가 20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이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