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 기자 =경남 창원시는 5일 시청 의회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기업 제품구매 활성화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대책회의는 각 실과 및 사업소 구청 물품구매 담당자가 참석해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확대를 통한 생산적 복지와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이날 담당자들은 회의에 앞서 올해 제작한 사회적기업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시의 사회적기업 ‘희망이룸’의 오케스트라 연주, 판매중인 제품과 기업소개를 통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구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열띤 토의를 펼쳤다.
윤지하 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사회적기업육성법 10주년을 맞아 사회적기업 제품구매 확대를 통해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계기를 만들어 일자리를 만드는 동시에 사회서비스 해결에도 노력하는 사회적기업 활성화에 힘을 실어주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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