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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간접흡연 없는 금연 환경 조성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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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간접흡연 없는 금연 환경 조성에 나서
  • 강종모
  • 승인 2017.07.0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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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지도원 18명 위촉과 직무교육 실시, 금연구역내 흡연행위 감시와 계도 등 수행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 보건소는 지난 3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금연지도원 18명을 위촉하고 간접흡연 없는 건강한 금연 환경 조성에 본격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금연지도원은 광양시 자율방범대 회원으로, 단체장으로부터 추천받아 선정된 신규위촉자 11명과 지난 임기부터 수행한 지도원 7명이다.

광양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와 계도 수행시 필요한 단독 직무수행 승인서를 발급했다.

또한 위촉받은 금연지도원을 대상으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금연관련 법령 ▲금연구역 시설기준 ▲금연지도원 직무 ▲단속요원 자세 등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위촉된 금연지도원은 ‘광양시 금연 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 에 따라 앞으로 2년 간 금연구역 시설기준 이행상태 점검과 금연구역 흡연행위 감시, 계도, 금연 홍보와 교육 지원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광양시가 관리하고 있는 금연구역으로는 PC방, 음식점 등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른 공중이용시설 4524개소다.

또한 도시공원, 학교정화구역, 버스, 택시정류장 등 동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 497개소를 지정해 대중이 이용하는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전면 금연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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