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부터 7일까지 자동차부품·정밀화학 소재 분야
[부산=동양뉴스통신] 부산·경남취재본부 = 울산시는 9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일본 도쿄 및 후쿠오카에 투자유치단을 파견한다고 30일 밝혔다. 투자유치단은 자동차부품·기계·정밀화학 소재 분야 8개 기업을 개별 방문해 울산의 투자환경 홍보와 투자동향 파악 등 투자유치활동을 통해 유망 투자기업을 발굴한다.
특히 조세감면, 저렴한 임대료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울산자유무역지역에 대한 전략적 투자유치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외자유치 성과를 내는데 주안점을 두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유럽지역 파견에 이어 일본지역 투자유치단 파견으로 잠재투자가 발굴은 물론, 글로벌 첨단산업수도로 변모하고 있는 울산의 발전상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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