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오명진 기자 =강원 원주시는 25일 오전 11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아동복지시설 인권보호관에게 위촉장을 전달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시설 운영 개선 및 아동인권 보호 업무수행을 위해 강원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김환재 관장 주재로 아동학대예방 및 인권보호에 관한 교육도 이어진다.
인권보호관은 관내 아동양육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아동보호실태, 종사자 근무실태, 급식현황 등을 확인 점검한다.
시설 내 아동 및 조사자 애로사항 청취, 아동 인권보호를 위한 개선과제를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인권보호관 운영을 통해 아동복지시설의 개방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고,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인권 보호 활동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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