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이영석 기자 =충남 공주시가 관리하고 있는 공예품전시관의 옥상에 잡풀만 무성해 공공시설물 관리가 엉망이라는 지적이다.

26일 시 웅진동소재 공예품전시관 옥상에는 조경공사와 함께 꽃을 심어 세계유산에 등재 돼 있는 송산리고분과 함께 관광객들의 쉼터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이 건축물 옥상에는 잡풀이 무성한 채 관리가 되어있지 않아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관광객 A모씨는 “송산리고분군을 돌아보고 휴식공간을 찾기 위해 공예품전시관을 찾았으나 옥상에는 잡풀만무성해 관광객들이 찾지 않고 보이지 않은 장소는 공공시설물 관리가 전혀 돼 있지 않아 실망스럽다”고 전했다.

이에 문화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숙모전 상량식 때 잡초를 제거했다”며, “바로정리 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석 leeyos09@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