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티켓 문화 정착과 불법행위 예방으로 올바른 공원 이용문화 정착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쾌적한 공원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반려동물과 외출 시 목줄을 착용하지 않고 배설물을 방치하는 등 공원 내 규칙을 준수하지 않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광양시는 지난 26일과 28일 각각 중동근린공원과 우산공원에서 여름철 반려동물과 함께 공원을 산책하는 시민에게 페티켓(펫+에티켓) 문화 실천을 적극 알렸다.
또 ▲반려동물 목줄 착용과 배변봉투 지참 ▲취사행위와 텐트 설치 금지 ▲흡연과 노점상 금지 등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불쾌감을 느끼게 하는 금지행위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광양시는 다음달 11일까지 3주간 마동근린공원과 마동생태저수지공원, 우산공원에서 캠페인을 실시하며, 피켓과 전단지, 현수막, 아파트 안내방송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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