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이 주관 하는 이번 행사는 최근 ‘저소득층 중심에서 벗어나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서비스의 균형적 보장’이라는 복지패러다임 변화 추세에 맞춰 부산지역에서 시행되는 32개 사회서비스를 대상별·지역별로 자세히 소개했다.
또한 안마서비스, 체지방 검사, 동화구연 시연, 치매예방 택틸케어, 차 문화체험, 사회서비스 일자리 인력풀 구축을 위한 일자리 상담 및 직업적성 검사 등 다양한 체험서비스도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 고령화, 고용 없는 성장, 복지수요의 급증 등 새로운 사회적 위험요소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사회서비스 시장 활성화와 서비스 과정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향후 사회·경제적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수 있도록 부산지역사회서비스 지원단과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지역에 꼭 필요한 사회·경제적 투자가치 있는 사회서비스 개발과 서비스 품질관리에 지속적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