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4박 5일 일정
[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8일~12일까지 중국 보타구에서 한・중 중학생 홈스테이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이 주관한 이번 한・중 중학생 홈스테이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관내 곡성중학교 10명, 석곡중학교 5명, 옥과중학교 9명 중학생 24명이 참가한다.
이번 보타구 홈스테이는 지난 겨울방학 기간 중, 보타구 학생들이 군을 방문해 자매결연 학생 집에서의 홈스테이에 대한 답방으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자매결연 학생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통해 서로 다른 생활모습과 문화를 체험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상하이 타워, 와이탄 야경 등 상해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를 탐방하며 중국의 문화와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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