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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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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 확대
  • 한규림
  • 승인 2017.08.1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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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개 동 주민세터 중 87개동 편의시설 확충 필요성 느껴
창의적 공간배치와 주민휴게서비스 공간 확충(사진=부산시청 제공)

[부산=동양뉴스통신] 한규림 기자=부산시는 205개 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87개동이 리모델링 및 기타 편의시설 확충 등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복합커뮤니티센터는 2019년까지 총 66개소를 설치 할 계획이었지만, 전수 조사결과를 적극 수렴해 내년 35개소, 2019년 34개소로 당초보다 21개소 증가한 총 87개소를 사업비 105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특히, 기존 하드웨어 중심의 사업추진방식에서 벗어나 창의적 공간배치와 주민휴게서비스 공간 확충 등 주민요구사항을 반영한 실질적인 수요자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를 위해 건축사협회, 공공건축가의 재능기부 등을 통해 마을 특성에 맞는 창의적 건축공간을 마련한다.

서병수 시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 밀착형 원스톱 종합서비스 지원시설로써 정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과 병행 추진해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양질의 편의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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