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임성규 기자

[남양주=동양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경기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는 9일 남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해 동부권역의 자활사업 참여자와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잡드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9일부터 11일 까지 3일간 집중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취업상담 프로그램은 자기이해, 노동시장과 직업에 대한 이해, MBTI 성격유형 검사, 직업선호도 검사,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8명의 참여자들은 과거에 사회생활을 하다 아이들의 양육으로 경력이 단절됐거나 사회경험이 전무한 여성들이다. 이들은 이번 교육이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향후 사회로의 재진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꿈꾸고 있다.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이와 같은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근로빈곤층 및 지역내 저소득층들에게 스스로 삶을 계획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