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만 휴관, 예약 없이 승용차로도 입장 가능 -
[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추석명절을 맞아 충북을 찾는 귀성객과 성묘객들을 위해 연휴기간 중 추석당일인 19일을 제외하고 정상적으로 개관한다고 12일 밝혔다.
연휴기간 중에는 예약에 관계없이 문의면 소재 청남대 문의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하고 승용차로도 입장이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평소와 같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청남대 측은 이번 추석연휴기간 정상개관을 알리고 귀성객 유치를 위해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을 총괄반장으로 3개 반 20명이 17일 유동인구가 많은 청주 육거리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역사 등에서 홍보물 배포와 청남대 관광안내 등 홍보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청남대는 2003년 4월 18일 개방을 시작한 이래 720만 명의 관광객이 찾은 충북의 대표적 관광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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