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용 교육감이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과 함께 송편을 빚고 있다. 동양뉴스통신 © 오효진 기자 |
[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다문화가정교육지원센터는 14일 다문화가정 이주여성과 함께 송편 빚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이주여성과 다문화학생들에게 우리의 명절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체험에는 중국, 일본, 필리핀, 몽골, 태국 등 다양한 국적의 이주여성 80여명과 다문화학생 60여명 등이 참여해 송편 빚기와 윷놀이 등을 체험하며 한국의 명절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기용 교육감은 참가자들과 함께 송편을 빚으며 “한국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한국사회 정착과 한국문화 이해를 돕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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