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교, 팔마대교, 강변고가교 신축이음장치 교체설치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교량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후되고 파손된 이수교, 팔마대교, 강변고가교의 신축이음 장치를 교체 설치할 계획으로 이수교에서 조곡교구간 11개소, 팔마대교 2개소, 강변고가교 1개소의 신축이음장치를 정비한다.
교량의 신축이음장치 교체작업으로 인해 조곡교~이수교 구간 및 팔마대교는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 24일간 차량 혼잡시간인 출·퇴근 시간대를 피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차선 통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강변고가교의 경우 전면통제가 불가피함에 따라 10일 밤 9시부터 11일 새벽 6시까지 전면 통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중곤 순천시 도시건설국장은 “이수교~조곡교 구간 및 팔마대교 구간은 교통 통제 시 차량 소통이 가능한 반면 강변고가교는 전면통제로 통행에 큰 불편이 초래될 수 있는 만큼 교통량이 적은 일요일 야간에 신속하게 작업을 실시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할 방침이니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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