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 강조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선진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실시하는 있는 ‘2017 찾아가는 시민강좌’가 4일 여성문화센터에서 진행됐다.
여성단체협의회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산학협동연구원 김민진 강사를 초청해 ‘감성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김민진 강사는 나와는 다르기 때문에 발생하는 관점의 차이에 대해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다면서, 공감적 경청과 그에 따른 반응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이어갔다.
생활속에서 실천이 가능한 다양한 공감 사례들을 들어가면서 진행된 맞춤형 강의에 웃음이 끊이지 않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과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날 참석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 활동에 적극 나서주고 계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강좌가 여러분의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지역사랑의 마음을 키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7. 찾아가는 시민강좌’는 각박한 현대사회에서 시민들이 이해와 배려의 마음으로 더욱 아름답고 성숙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광양시는 교육을 원하는 단체나 시민들이 희망하는 장소 및 시간에 강사를 파견해 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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